중등 8학년 인생수업
0. Calling Ceremony
10대의 중간인 15살, 사춘기에 접어들며 자아가 형성되는 아이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직은 부모와 교사의 지도와 교육이 필요한 나이지만 부모와 교사가 15세라는 나이를 인정해주며 이젠 “스스로 너의 인생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봐” 라고 자기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물음을 던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고 자신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부모님의 영상을 보며,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꽃다발과 미리 이 길을 밟았던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생 수업을 시작합니다.
1. 자아 찾기
‘나’ 라는 사람은 어떤 뿌리를 가지고 있는지, 나는 어떤 성향이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객관적으로 나의 외모는 어떠한지,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에 대해 서로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에 대해 다양한 시야로 인지하 시간을 가집니다.
2. 타인과의 관계
나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인지, 친구의 표정과 감정을 해석하는 방법, ‘나 전달법’으로 내 감정을 얘기하는 법 등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나를 알리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봅니다.
3. 남과 여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대해 배우게 됩니다.
남-녀 분반으로 진행되며 김지연 약사님의 성교육 세미나 자료와 ‘성경적성교육’라는 책을 바탕으로 우리가 성경을 기준으로 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배웁니다.